이더리움 Trace에 대해 알아보자

Geth Tracing Document 링크

먼저,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약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한 ETH Transfer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Tracing이 필요합니다

이는 이더리움 노드가 해당 Transaction을 재실행 후, 결과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왜 필요할까?

먼저 보통의 ETH 이동 Transaction, 즉 value값에 amount를 넣어 전송하는 트랜잭션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더리움은 SmartContract를 이용하여 ETH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address.transfer(amount)

그러나 이러한 ETH 이동의 결과는 Transaction Receipt 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매우 힘듭니다.

참고로 ERC20 또한 SmartConract를 통하여 token을 이동시킵니다. (물런 ETH를 이동시키는게 아닙니다)

ERC20 표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event Transfer(address indexed _from, address indexed _to, uint256 _value);

우리는 이 event를 통해, Transaction Receipt에 남은 logs를 확인하고 자산이동을 확인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ETH를 받았는지 확인 할 수 있을까요?

1. Smart Contract를 이용한 Transfer
2. 어떠한 Log도 남지 않은 경우

물런, 계정의 총 자산을 확인 하면 가능하지만… transaction 내역이 많아 힘들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결론은 해당 트랜잭션을 이더리움 노드가 다시 실행하고 EVM의 결과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것이 Tracing 입니다.

필요사항

Tracing을 위해서는, 이더리움 노드가 재실행을 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원문 중 하나를 참조하면,

An archive node retaining all historical data can trace arbitrary transactions at any point in time. Tracing a single transaction also entails reexecuting all preceding transactions in the same block.

geth 이더리움 node가 archive 모드로 동기화되었다면, 어떠한 트랜잭션이든 Tracing이 가능다라는 의미입니다.